파리브리타(Parivrtta)의 뜻은 ‘도는 것’, ‘회전하는 것’을 뜻하고, 자누(Janu)의 뜻은 ‘무릎’, 시르사(Sirsa)의 뜻은 ‘머리’를 뜻한다. 측면 늘리기 자세라고도 불리는 자세로 한쪽 다리를 바닥에 쭉 뻗고, 다른 다리는 무릎에서 굽혀주고, 손을 쭉 뻗어 몸통을 늘려주는 자세이다. 척추로 혈액순환을 자극시키고 등의 통증을 덜어준다. 척추를 유연하게 만들어주고, 복부기관을 양쪽으로 뻗게 하여 활기를 돋우는 자세이다. 간, 비장을 좋게 만들어 소화를 돕고. 신장을 좋게 만들어준다.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얼굴 붓기 제거, 허리 통증과 어깨 결림을 예방해준다. 어깨와 척추의 유연성을 향상시켜주며 옆구리 라인과 다리 라인을 슬림하게 해주는 효과까지! 몸 전체를 스트레칭 할 수 있는 자세로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요가 자세이다.
주의사항으로는 초보자는 처음에 힘들 수 있으니 스트랩을 이용해서 자세를 잡아주면 좋다. 초보자나 자세가 힘든 분들은 왼손을 허리에 둔 상태에서 유지해준다. 자꾸 상체가 앞으로 쏠리면, 오른손을 정면에 두고 바닥을 밀어내는 힘을 사용해 왼쪽 옆구리도 더 위를 향해 끌어 올려주면 좀 더 쉽게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