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듀! 2018 송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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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기태)은 제55회 정기연주회<아듀! 2018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20일(목)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2018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뜻 깊은 송년의 밤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연주에는 청주시립합창단의 을 시작으로 풍성한 성량과 깊은 감성으로 노래하는 서선영의 무대가 펼쳐진다. 소프라노 서선영은 Song to the Moon (달에게 부치는 노래)를 시작으로 A. Dvo?ák (오페라 ‘루살카’ 中 ), Tonight (오늘 밤에) / L. Bernstein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中 )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또한 뮤지션 부부인 가수 정인과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조정치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마련하여 한해를 보내는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가수 정인은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가진 국내 대표 여성 싱어로, 지난 2002년 리쌍의 1집 'Rush'에 객원보컬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여러 아티스트의 러브콜을 받으며 피처링 등 다양한 작업을 했으며, 지난 2010년 첫 솔로 앨범 '정인 From Andromeda(프롬 안드로메다)'를 시작으로 총 다섯 장의 앨범을 발표, 정인만의 음악과 감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7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정인은 앞으로 음악, 예능 등 다방면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정치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2010년 솔로 1집 [미성년 연애사]와 2013년 2집 [유작]을 발표했다. 그는 2010년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에 편곡자로 참여하면서 윤종신과 인연이 닿았고, 윤종신, 하림과 함께 신치림의 멤버가 되었다. 조정치는 2012년 MBC <무한도전>의 '못친소 페스티벌' 편에 출연해 대중의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라디오 DJ,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8년 5년 만에 정규 3집 [3]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청주시립합창단과 서울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우리 귀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로 관객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해 줄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연말을 맞아 준비한 「아듀! 2018 송년음악회」에서 청주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무대를 직접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번 공연을 통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겨울밤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청주시립합창단의 ‘아듀! 2018 송년음악회’의 관람료는 R석 10,000원, S석 5,000원, A석 3,000원이며, 초등학생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아듀! 2018 송년음악회」공연의 입장권은 예술가족 및 단체 20이상 20%이 적용되며, 단체 50인이상시 30%할인이 가능하다. 전입자(전입일로부터 1년), 저소득층, 장애인(동반1인), 국가유공자, 경로(65세이상), 학생(초,중,고,대학생), 단체 100인이상, 다자녀가정(만19시미만 자녀를 3인이상 둔 가족구성원)은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술의전당(www.cheongju.go.kr/ac/index.do)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시립합창단(☎201-096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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